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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9월 양식 생산량 31만4200톤으로 증가
연방수산청은 11월 5일 송어와 대서양연어 생산이 32.2% 늘어 발표된 품목군 가운데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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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2026년 첫 9개월 상업용 수산양식 생산량이 31만4200톤에 달해 전년 동기보다 4만2400톤 늘었다고 연방수산청이 11월 5일 밝혔다.
발표된 품목군 가운데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인 것은 송어와 대서양연어였다. 두 어종의 합계 생산량은 32.2% 늘어난 13만500톤으로, 러시아 전체 양식 생산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연어와 송어가 전체보다 빠르게 증가
공개된 수치를 역산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전체 생산량은 27만1800톤이다. 반올림된 자료를 기준으로 계산한 전체 증가율은 약 15.6%다. 이는 수산청의 총량에서 계산한 값이며, 송어와 연어의 32.2% 증가는 발표문에 직접 제시된 수치다.
13만500톤을 31만4200톤으로 나누면 약 41.5%가 된다. 수산청이 전체의 40% 이상이라고 설명한 근거다.
비교 기간은 1월부터 9월까지로, 2026년 전체가 아니다. 양식 생산을 측정한 것이며 자연산 어획량 전체나 러시아 소비자에게 공급된 모든 수산물의 양을 뜻하지 않는다.
다른 품목군도 생산 확대
수산청은 고부가가치 수생생물로 분류한 품목군의 생산량이 19% 증가한 9만1200톤이라고 밝혔다. 철갑상어류는 6% 늘어난 6700톤이었다.
11월 5일 공식 발표에는 어종별 전체 표가 없다. 따라서 열거된 품목군을 서로 겹치지 않으며 전체를 빠짐없이 설명하는 분류라고 가정해 단순 합산해서는 안 된다.
다만 증가가 송어와 연어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은 드러난다. 공개된 품목군마다 생산 규모와 증가 속도는 달랐다.
자연산 어획을 보완하는 공급원
수산청은 양식어류가 어획 수산물을 보완하고, 자연산 태평양연어의 주기적 회귀에 생산이 직접 좌우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양식 확대를 통해 관련 어류 공급을 늘리고 안정시킬 수 있다는 평가다.
이는 생산과 공급에 관한 판단이다. 발표문은 소매가격, 가계 구매량, 양식 생산물의 국내 판매와 수출 비중을 제시하지 않았다. 생산이 늘었다는 사실만으로 소비자가 더 낮은 가격을 지불했다고 볼 수는 없다.
러시아 경제 구조 개요는 생산, 수요, 가계 사정을 구분한다. 이번에 확인되는 것은 물리적 생산량 증가이며, 소비자의 구매 부담이 줄었다는 측정 결과는 아니다.
수산청이 제시한 다음 과제
발표문은 일리야 셰스타코프 청장이 제시한 과제도 다시 소개했다. 집약적 양식 기술, 유전학과 육종, 국산 사료와 종묘, 질병 예방, 양식 대상 종의 확대가 포함된다.
이는 발전을 위한 우선순위이지 특정 투자가 이미 완료됐다는 증거가 아니다. 수산청은 다음 단계에서 과학계와 기업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 통계는 송어와 연어를 중심으로 9개월 생산이 크게 늘었음을 보여준다. 4분기 결과와 개별 생산업체의 재무 실적은 후속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