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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9월 석유·가스 수입, 전년 동기 대비 22.3퍼센트 감소

월간 수입은 8월보다 늘었지만 전년 9월에는 못 미쳤고, 누계 감소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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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물과 배관으로 연결된 원유 펌프와 가스 처리 설비.
AI 생성 일러스트. 보도된 사건을 촬영한 사진이 아닌 개념 이미지다. Russia Economy

로이터가 보도한 10월 5일 발표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예산의 2026년 9월 석유·가스 수입은 4,524억 루블로 2025년 9월보다 22.3퍼센트 적었다. 그럼에도 2026년 8월보다는 6.7퍼센트 많았다. 두 비교는 서로 다른 기준을 사용하므로, 이번 달 실적을 두고 경쟁하는 두 가지 해석처럼 제시해서는 안 된다.

월간 수치는 누계 결과와도 다르다. 인테르팍스가 10월 9일 보도한 재무부의 잠정 예산 집행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석유·가스 수입은 총 5조 4,710억 루블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7.2퍼센트 줄었다. 8월보다 나아진 한 달이 그동안 쌓인 전년 동기 대비 감소를 지우지는 못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소가 측정하는 것

로이터는 9월 수입이 2025년 9월보다 1,301억 루블 적고 2026년 8월보다 284억 루블 많았다고 보도했다. 이 금액에 따르면 비교 기준값은 각각 5,825억 루블과 4,240억 루블이다. 이 두 값은 보도된 차액으로부터 계산해 도출한 것이며, 재무부가 별도로 발표한 수치가 아니다.

전년 동기 대비 부족분 1,301억 루블을 도출된 비교 기준 5,825억 루블로 나누면 반올림 후 약 22.3퍼센트의 감소가 나온다. 이 계산은 헤드라인 비율을 설명해 준다. 그러나 하나의 유가 변동, 제재, 세법 조항이 미친 효과를 측정하지는 않는다.

이 재정 계열은 예산 분류상의 석유·가스 수입을 포괄한다. 러시아 에너지 수출 총액이나 모든 에너지 생산업체의 수익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러시아 경제에서 석유와 가스에 관한 더 넓은 해설은 수출수입, 기업 실적, 정부 수입을 구분한다.

순수입은 세금 총액과 다르다

석유 관련 예산 회계에는 연료시장 과세와 관련된 공제와 지급이 포함된다. 연료 댐퍼 제도는 세금 총징수액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때도 순수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상계 전 세금 수치를 석유·가스 순수입과 비교하면서 그 차이를 사라진 돈처럼 다뤄서는 안 된다.

인테르팍스는 10월 9일 재무부의 잠정 집행 보고서를 전하면서 평균 달러 환율 하락과, 세계 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연료 댐퍼 항목 증가를 원인으로 든 설명을 소개했다. 이는 누계 재정 상황에 대해 재무부가 내놓은 것으로 보도된 설명이다. 뒷받침하는 계산 없이 이를 9월 결과의 정밀한 요인 분해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

반올림된 회계 항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각각 반올림된 세금 총액과 상계액을 서로 빼면 작은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완전한 대사로 정정이 확인되지 않는 한, 출처가 보도한 순수입 합계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잔차를 설명되지 않은 재정 흐름의 증거로 다루기 전에 독자는 공표된 세부 내역과 그 단위를 확인해야 한다.

가격과 환율은 세법을 거쳐 예산에 반영된다

러시아의 석유 세금 계산에는 법정 기준가격과 납부 일정이 쓰인다. 달러 표시 원자재 가격은 투입값 가운데 하나이며, 루블 환율은 그 자국 통화 가치에 영향을 준다. 과세 대상 생산량, 특정 사업에 대한 취급, 공제가 국가가 받는 금액을 더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이 관계는 유조선 호가를 같은 날 예산 수입으로 환산하는 것이 아니다. 월간 납부액은 이전의 기준 기간이나 정산 일정을 반영할 수 있다. 관측된 가격 변동과 세수 변동은 경제적으로 연관돼 있어도 같은 측정 기간에 속하지 않을 수 있다.

원유 가격상한제와 우랄유 할인에 관한 해설은 법적 상한선, 평가된 시장가격, 재정상 기준가격을 구분한다. 9월 수입만으로는 가격상한제의 효과를 가려낼 수 없다. 더 강한 주장을 하려면 그 경로를 환율, 과세 대상 물량, 국내 세제 조정과 분리해 보여주는 증거가 필요하다.

실제 수입과 재정준칙에 따른 운영은 별개다

재무부의 석유·가스 수입 및 외환 거래에 관한 발표는 재정준칙 체계와 해당 운영 기간에 관한 것이다. 예상 추가 수입, 실제 월간 수입, 계획된 매입 또는 매도는 서로 다른 지표다.

10월에 실시한다고 발표된 운영을 9월에 실현된 석유·가스 수입으로 묘사해서는 안 된다. 마찬가지로 재정준칙 기준선과의 차이가 곧 전년 동기 대비 감소인 것도 아니다. 기준선은 정책상의 기준이고, 연간 비교는 과거의 실제 기간을 사용한다.

재정적 의미는 예산의 나머지 부분에도 달려 있다. 에너지 수입 감소는 비석유 세수, 지출 변화, 재원 조달로 일부 상쇄될 수 있다. 러시아 연방 예산에 관한 글은 하나의 세입 항목이 최종 재정적자를 결정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

따라서 9월의 그림은 구체적이다. 월간 석유·가스 순수입은 8월보다 개선됐지만 전년 9월보다는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누계 감소세도 이어졌다. 가격, 환율, 세제 경로가 각각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별개의 문제이며, 헤드라인만으로 추론한 결론이 아니라 관련 출처의 세부 내역이 있어야 답할 수 있다.